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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제목   가을 느낌과 감정을 한껏 느끼게 해준 쫑이닷컴이에요
작성일   2014-11-04 13:48:39 조회수   18464
작성자   방수정 이메일    crysty77@naver.com






보배맘님과 함께 하는 감성쫑이 서포터즈 1기로 활동하게되었어요~!

아이들이랑 미술놀이나 만들기 잘 못하는 엄마씨랍니다.

사실 미적 감각이 없어서 미술은 전혀 손도 못대고 있었는데

이렇게 감성쫑이 서포를 하게되어 이이랑 즐거운 미술놀이 하게되었답니다.

서포 1기 첫 스타트는 가을냄새가 물신나는 북아트

크리스마스에 활용하면 좋은 만들기로 구성되어 있어요^^



매주 하나씩 활용하면서 주말마다 만들기 해보려고 합니다.

가을이야기 + 크리스마스 미니리스 + 크리스마스 샤방샤방 눈꽃송이 카드 + 크리스마스 트리컵

벌써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는 시즌이 되었네요

어찌나 세월이 빠르고 시간이 빨리 흘러가는지...

아.. 붙잡고만 싶은 시간이네요^^

가정먼저 활동해볼려고 하는 것은 바로

▼▼▼▼


가을이야기랍니다.

날씨가 추워지고 있긴 하지만 아직은 가을이잖아요

은행잎이 물들고 있는 시점이라 아이들과 만들기 딱 좋은거 같아요^^



자료도 굉장히 디테일하게 잘 나와 있어요~!

사실 자료 딱 받고 어떻게 활용을 해줘야하는거지.... 했거든요

내용을 읽어보기전엔 한숨만 푹 쉬었는데..

정신 가다듬고 하나씩 읽어나가다 보니..

오호~!!!! 답이 바로 보이더라구요~!!!!



북아트에 붙일 이미지도 세세하게 잘 나와 있고

만드는 방법도 나와 있어 어렵지 않게 활용할 수 있어요

우선 가을과 관련된 내용을 보고 이야기도 나눠보고

가을 이미지 붙이면서 상상도 해보고~!

마지막으로 은행나무를 완성하면 멋진 가을이야기 북아트가 완성된답니다



혼자 하는 것보다는 여럿이 하는게 더 잼나잖아요

이호는 아직 어려서 이렇게 디테일한 걸 하기엔 조금 힘드니

일호 친구랑 같이 하기로 했어요~!!

주말에 친구집에 놀러가면서 준비해 갔더니

일호도 일호친구도 완전 대박대박 좋아하고 인기폭발이였네요^^



일단 주어진 재료들을 준비합니다.

재료 준비도 어렵지 않아요.

가위로 슥슥 오려만 준비면 준비 끝~!!!

둘이서 누가 먼저 오리냐... 옥신각신 해가며 잘하드라구요

확실히 여아가 빠르기도 하고 말 없이 자기일에 집중하는 일호친구가 먼저 하드라구요

일호는 말도 많고 탈도 많고 참견도 많아 시간이 엄청 오래 걸렸는데 말이죠



그렇게 자신의 것들을 자기가 준비해서 정리해놓았어요~!

또 은행잎 만들 색종이도 사이좋게 나눠가졌구요^^

이제 그럼 본격적으로 북아트를 시작해볼까요?

ㅋㅋ

엄마씨 혼자선 역부족 컨닝페이퍼 밑에다 두고.. 하나하나 이야기를 꺼내 놓습니다


일단 북아트할 도화지를 알맞게 접어요

1/2등분하고 1/4등분하면 멋진 책이 탄생한답니다.




엄마씨가 읽어주거나 이야기를 해주는 것을 본인 자료에서 찾아 붙이기로 했어요

일단 가을을 설명해주는 설명서를 붙이고

그 밑에 이미지들을 붙이고~!!!



저도 처음 보는 꽃인 듯 한데 산딸나무라고 하는 나무도 가을을 대표하는 나무인가봐요

꽃도 예쁘고 이름도 예쁘다며.. 산딸기가 나는 꽃나무...

산딸기 먹고 싶데요



코스모스와 울긋불긋 단풍이 진 산을 보면 어떤 계절이 생각나나요?

아이들 모두 가을이라고 대답하며 가을 하고 써주더라구요~!!

오호.. 가을이란 계절을 하는구나~!!!

옆에 설명되어 있는 것에도 가을을 이야기하고 있으니..

당연히 알겠지만.. 그대로 기특하기만 하네요






친한 친구 둘이 나란히 앉아서 활동하는거 보니 넘 보기 좋더라구요

비록 책상이 작아서 한것들은 접어놓고 하고 하긴 해야했지만

서로 알콩달콩 이야기 나누며 엄마씨가 물어보는 질문에

손들고 발표하고 누가 이기나 내기라도 하듯 눈에 불을켜고 집중하는 모습~!

혼자 하는것 보단 시너지 효과가 있네요




가을하면 무엇이 어떠오르시나요?

전 코스모스가 가장 먼저 터오른답니다.

젊었을적 괜히 센치해서 코스모스 찾아 강원도 원주까지 찾아갔던

그 시절이 아련하게 떠오르며 괜히 기분 좋은 상상을 하게 되는 시간이었어요






은행, 코스모스, 산딸나무 등 다양한것들을 이야기하고

또 무엇이 있을까 골똘하게 생각하는 아이들을 보며

정말 많이 컷구나 싶더라구요.

물어보면 모르겠어 몰라라는 대답으로 일관하던 아이들인데

지금은 생각을 하고 대답을 하고~!!!!

말이 통하네요



그리 활동을 하고 이젠 은행나무를 만드는 시간~!

아이들 종이 접기한다고 한컷 들떠있어요.

앗.. 그런데.. 아무리 설명서를 봐도 당췌 모르겠는 은행잎 접기..ㅠㅠ

결국 포기 하고 나중에 알아보고 다시 접자 했네요.

ㅠㅠ

그래서 엄마씨 눈에 불을 켜고 은행잎 접기 찾았답니다.

http://crysty77.blog.me/220163011614

은행잎접기
가을하면 떠오르는 은행잎 일호랑 쫑이닷컴으로 북아트를 진행하면서 은행잎을 접어보았어요. 아놔.. 근데 설명서만 보고 정말 감이 안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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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잎 접기가 궁금하시다면... 포스팅해놓은 것 참고하세요^^

동영상이라 보시면 딱 이해가 가실거에요^^



그렇게 마무리하고 집으로 왔는데

가방에 물이 흘러.. 열심히 만든 소중한 자료가 이지경이 되었어요

일호도 완전 실망해서 울고불고..

미안하다 사죄하고 또 사죄하고.. 다시 만들 수 있게 해주겠다 하고서야

눈을을 그친 일호~!!!

그래서 집에서 다시한번 자료 구해 활동했답니다.



유치원에서도 종이접기를 하고 하며 요즘 종이접기에 맛이 들린건지..

이렇게 다시하는게 좀처럼 없는데 다시한다해서 놀랐네요~!!

그리고 다시하는데도 열심히 활동하는 아이보고 또 한번 놀랐답니다.

넘 재미있었나봐요~!!!

엄마가 뭐라 하기도 전에 먼저 붙이고 질문에 답하고^^




또 더많은 다양한 가을 연상 단어를 쓰더라구요.

고추잠자리, 산딸 나무, 은행, 단풍, 밤, 배, 도토리등

결실의 계절 다운 단어들을 마구마구 찾아 쓰는 일호~!!1

아직 글자 쓰기가 잘 안되는데..

글자 쓰기 연습까지 덤으로 했다는요^^




드디어 종이접기 시간

좀 큰 색종이로 그리고 색깔 구분이 되는걸로 접어보았어요

종이가 작으니 아이가 하기 살짝 힘들어해서

작은건 엄마가 접고 큰건 이호가 접고 했네요




같이 접으면서 완성한 터라 사진을 마니 못찍었어요

어흑.. 어흑... 울 일호 완전 잘 접었는데 말이죠~!!!

그리고 본인이 붙이고 싶은데로 여기저기 마구마구 붙여줍니다.

또 살짝 땡땡이 무늬가 들어가니 좀더 발랄해보이는거 같아요

쫑이닷컴에서 보내주신 자료를 활용해서 기본 색상이 파란색이였다면

좀더 화려하고 예뻣을텐데..

집에 있는 종이로 했더니... 약간 밋밋해보이기도 했지만

땡땡이 무늬의 은행잎이 들어가니 화려하고 예쁘네요^^



앞표지도 만들어 봅니다.

가을 이야기와 은행잎으로 꾸미구요

만든이는 일호의 이름도 딱 적어서~!!!!



전 집에다 전시하고 싶었는데

일호는 선생님 드리고 싶다네요

유치원 선생님께 편지로 드리고 싶다는 일호말에

그래.. 선생님 드리고 싶으면 그래야쥐...


선생님께 드릴 편지이니 선생님 성함도 쓰고

정성스럽게 포장을 합니다.


다시한번 어떻게 활용했는지 한번 쭈욱 훌터보고

선생님 드린다고 가방에 넣었네요~!!

오늘 가져가서 재미있게 보고 즐겼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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